지역 맞춤형 고용센터 출범…부산은 해양·인천은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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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기자
김우진 기자
수정 2026-02-20 15:03
입력 2026-02-20 15:03

노동부, 20일 부산서 출범식
김영훈 장관 “전폭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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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정부세종청사. 서울신문DB
고용노동부 정부세종청사. 서울신문DB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펼치는 ‘지역·산업 특화 고용센터’가 서울·부산 등 7곳에 생긴다.

고용노동부는 20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 센터에서 지역·산업 특화 고용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각 특화센터에서는 지역의 산업 특성과 일자리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서울, 인천, 수원, 대구, 전주, 부산, 광주 등 총 7개 특화센터가 선정됐다.

부산은 해양, 인천은 바이오와 항공, 수원은 반도체 등이 특화 분야로 선정됐다.

노동부는 해양수산부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해양수산업 육성과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앞으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강화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 특화센터는 해양 산업에 특화한 인력을 양성한다. 무역물류·창고안전 등 해양산업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1400명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해양산업 취업자를 2000명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현장을 잘 아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설계하고 제공해야 한다”며 “정부는 특화센터들이 일자리 정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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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 제공


세종 김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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