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피겨 이해인 프리서 ‘시즌 최고점’…메달은 어려워

김기중 기자
수정 2026-02-20 06:43
입력 2026-02-20 06:40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이해인(고려대)이 첫 올림픽 무대에서 시즌 최고점을 경신했다. 앞서 쇼트에서도 시즌 베스트를 기록하면서 합계 점수 ‘톱10’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함께 출전한 신지아(세화여고)도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해인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으로 140.49점을 받았다. 지난 18일 쇼트프로그램 점수 70.07점을 더해 총점 210.56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데니스 텐 메모리얼 챌린지에서 받은 프리스케이팅 시즌 최고점인 132.06점보다 8.43점이나 더 받았다.
신지아는 TES 75.05점, PCS 65.97점을 더해 141.02점을 얻었다. 지난 18일 쇼트프로그램 점수 65.66점과 더해 총점 206.68점을 기록했다.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으로, 2024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받은 138.95점보다 2.07점 높은 점수를 따냈다. 다만 총점은 2024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받은 개인 최고점인 212.43점에 5.75점 못 미쳤다.
쇼트프로그램 14위로 프리스케이팅에서 2그룹·11번째로 연기를 펼친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 배경 음악인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했다. 쇼트프로그램 순위(9위)에 따라 3그룹·16번째로 빙판 위에 선 이해인은 배경 음악인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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