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 극복…정치도 힘 모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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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기자
수정 2026-02-19 14:50
입력 2026-02-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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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19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19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대한민국의 가장 큰 머슴이자, 또 주권자들의 도구로서 국민과 함께 좌고우면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전력 질주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불평등과 절망을 키우는 망국적인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회질서를 확립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모두의 경제를 함께 만들어 가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치권을 향해 “우리 정치도 사사로운 이익이나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는 연휴를 마친 공직사회를 향해서는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이란 우리 정부 국정 제1원칙은 한발 빠른 적극 행정에서 출발한다”며 “당장은 하찮게 보여도 실생활 속에 작은 문제부터 신속하게 해결하고 그 성과들을 조금씩 쌓으면 조만간 우리 국민들의 삶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들은 사소해 보이는 사안이라도 결코 놓치지 말고 신속하고 적극적이며 과감한 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를 공직자 개인의 선의나 책임감에만 맡겨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적극행정을 하다 피해를 입는 공직자가 나오지 않도록 종합적인 적극행정 보호제도를 마련하고 민생 개선에 공헌한 공직자를 격려하는 적극행정 포상제도 역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몇몇 정치학자들이 12·3 비상계엄을 저지한 대한민국 국민들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사실을 언급하며 “내란의 어둠을 평화적으로 이겨낸 우리 대한국민들의 용기와 역량은 아마도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영원히 표선으로 남아 빛날 것”이라며 “국민주권정부는 위대한 주권자들과 함께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한 전진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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