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가에 둥지 튼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거점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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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2-19 13:42
입력 2026-02-19 13:42

전국 7개 공예창작지원센터 평가에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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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공예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공예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유흥가에서 문화시설로 변신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전국 최고의 공예 거점으로 우뚝 섰다.

청주시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25년 공예창작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와 함께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이번 성과로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7개 공예창작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특화 공예 프로그램 운영, 완벽한 독립 운영 가능성, 학교 공예관-창작센터-해외 레지던시-갤러리로 이어지는 작가발굴 육성 및 유통 파이프라인 구축, 공방 거리 조성 사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24년 7월 전국 공예창작지원센터 가운데 가장 늦게 문을 열었다.

속칭 ‘방석집’이 몰려있던 내덕동 밤고개 일원 건물 6개 동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예 분야 창작·창업 지원 공간으로 꾸며졌다. 센터에는 공예상품 전시와 판매를 위한 쇼룸과 갤러리도 마련됐다. 현재 유리·금속·섬유 분야 작가 4명이 입주했다.



시 관계자는 “쇠락한 유흥가에 문화시설을 만드는 신선한 도전으로 탄생한 센터가 개소 2년 만에 전국 최고의 공예창작센터가 됐다”며 “유네스코 창의 도시 청주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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