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교수·직원 과반 찬성…교통대와 통합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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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2-13 16:13
입력 2026-02-13 16:13

양 대학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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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정문.
충북대 정문.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간 통합이 우여곡절 끝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반대 여론이 높았던 충북대가 재투표를 통해 구성원들의 과반 찬성을 얻어내서다.

13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한국교통대와의 통합 찬반 재투표’ 결과 교수와 직원들이 모두 절반 이상 찬성표를 던졌다. 학생들은 반대표가 많았지만 통합을 추진하려면 2주체 이상만 찬성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교원 찬성률 69.02%(488표), 직원 찬성률 59.67%(361표), 학생 찬성률 37.21%(3682표)다.

양 대학은 이번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교육부에 최종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글로컬통합심사위원회는 오는 19일 해당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들 대학은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나, 교통대는 3주체가 모두 찬성했지만 충북대는 3주체 모두 반대했다. 이로 인해 한때 통합이 무산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통합이 무산되면 글로컬대학30사업 지정 취소 위기와 함께 그동안 받은 사업비를 반납해야 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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