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 수변공원, 13일부터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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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수정 2026-02-13 11:40
입력 2026-02-13 11:40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공구 공사로 통제된 지 5년만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 완료…도심 속 휴식 공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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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이 이용제한 5년만에 전면 개방된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이 이용제한 5년만에 전면 개방된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공구 건설공사로 5년여 동안 이용이 제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을 복구, 13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공사로 인해 일부 통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의 복구 공사를 마치고,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거쳐 13일부터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저수지 되메우기 작업과 수목 이식 등 주요 복구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에는 관계 부서와 함께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행 안전성과 구조물 이상 여부를 최종 확인했다.

광주시는 특히 개방에 앞서 서구와 협력해 산책로 데크 정비, 예초 작업,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은 도심 속 대표적 생태 휴식 공간이자 봄철 벚꽃 명소로 사랑받았는데, 도시철도 공사로 이용이 제한돼 시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 전면 개방으로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일상 속 휴식 공간이 온전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사로 관람이 어려웠던 저수지 일대 벚꽃길을 올해 봄부터는 산책로를 따라 즐길 수 있게 됐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 건설과 함께 시민 생활환경 보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홍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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