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일회용품 없는 축구장 만든다…충북청주FC와 협약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2-13 10:25
입력 2026-02-13 10:25
푸드트럭 사업자 등 대상 다회용기 사용 추진
청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구장 만들기에 나선다.
청주시는 13일 충북청주 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 청주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와 ‘충북FC 홈경기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예정된 충북청주FC 홈경기 16경기 전체에 대해 다회용기 도입이 추진된다.
충북청주FC는 관람객과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안내와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주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자원순환 정책 연계를 담당한다.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는 회수된 용기의 세척·살균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전담한다.
시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농구·핸드볼 등 다른 스포츠 경기로도 다회용기 도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회용기를 하나의 공공 인프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시도”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스포츠 현장에서부터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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