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리심판원, ‘축의금 논란’ 최민희 경고 의결 “품위유지 의무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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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수정 2026-02-12 22:05
입력 2026-02-12 21:50

성비위 의혹 장경태, 새달 추가조사
최민희 장경태, 이날 회의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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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1.29 연합뉴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1.29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12일 자녀 결혼식 축의금 논란이 불거진 최민희 의원에 대해 경고 징계를 의결했다.

윤리심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해 당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자녀 결혼식에서 피감기관으로부터 화환과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성 비위 의혹을 받는 장경태 의원은 추가 증거 조사를 위해 다음 달 16일 심판기일을 속행하기로 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장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최 의원과 장 의원 모두 회의에 출석해 소명 절차를 밟았다. 이날 회의 결과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김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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