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 돌연 사망…하루 전 올린 장국영 사진 “그리운 아쉬운”
이보희 기자
수정 2026-02-11 17:20
입력 2026-02-11 17:20
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4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1일 정은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후 12시이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그는 하루 전인 10일 인스타그램에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배우 장국영(1956~2003)과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1983~2011) 사진을 올렸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자신이 묵고 있던 호텔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011년 7월 23일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27세에 요절한 바 있다.
앞서 정은우는 지난 6일에는 밤하늘 달 사진을 올리며 “붉은 달. 걸려있든 매달려있든 어차피 떨어져가는 것”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1986년생인 정은우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다. 이후 ‘히트’(2007) ‘태양의 신부’(2011~2012) ‘잘 키운 딸 하나’(2013~2014) ‘하나뿐인 내편’(2018~2019) 등에 출연했다.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2021)이 마지막 작품이 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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