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현대차·기아·51개 차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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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수정 2026-02-11 08:48
입력 2026-02-11 08:48
현대차·기아·BMW 등 17만 9880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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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세워져 있는 차량들. 본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2026.1.27 이지훈 기자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세워져 있는 차량들. 본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2026.1.27 이지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하거나 현대차·기아에서 만든 51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7만 9880대 규모다.

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 3만 6603대는 전동식 진공펌프 소프트웨어 오류로 제동 성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시정조치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그랜저·쏘나타 등 20개 차종 3만 9148대는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꺼지는 현상이 확인됐다. 11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기아 봉고Ⅲ EV 2만 5078대는 전동식 진공펌프 소프트웨어 오류로 역시 제동 성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오는 24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K8 등 16개 차종 6만 9137대는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꺼짐이 발생해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i5 eDrive40 등 13개 차종 9914대는 에어컨 컴프레셔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고전압 시스템이 차단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미 지난 4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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