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탄 관광버스, 中장자제서 승용차와 충돌… 2명 부상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2-11 15:06
입력 2026-02-11 08:37
중국 유명 관광지 장자제(張家界·장가계)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해 한국인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 후난성 장자제시 융딩구에서 한국인들이 탑승한 관광버스 1대가 소형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버스에는 한국인 관광객 8명을 포함해 중국인 운전기사와 가이드 등 10명이 타고 있었다.
신화통신은 초기 보도에서 관광객 8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으나, 이후 병원 검사 결과 한국인 관광객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치료를 마친 뒤 숙소로 복귀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자제시 당국은 사고 직후 공안, 의료, 문화관광 부서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와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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