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91% 내린 5013.15...코스닥, 2.83%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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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2-06 14:58
입력 2026-02-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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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5% 넘게 급락해 4900선이 깨진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2.6.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5% 넘게 급락해 4900선이 깨진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2.6. 연합뉴스


미국발 한파가 6일 코스피를 덮쳤다.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급락세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50.42포인트(2.91%) 내린 5013.15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면서 한때 4899.30까지 밀려 4900선이 깨지기도 했다. 다만 오후 들어 일부 회복했다. 오후 2시 55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1.72% 내린 5080.33을 기록했다.

오전 9시 코스피 선물 가격이 전날 종가보다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오른 1472.7원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22억원, 10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 5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역대 최대 순매도액을 기록했다.

반면 전날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6조 7000억원을 순매수했던 개인은 이날도 나 홀로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받쳤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시장 전반에 투매 심리가 확산하면서 기술주와 우량주 구분 없이 모두 하락했다.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2.58포인트(1.20%) 하락한 4만 8908.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4.32포인트(1.23%) 떨어진 6798.40, 나스닥종합지수는 363.99포인트(1.59%) 내려앉은 2만 2540.59에 장을 마쳤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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