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오븐 근처서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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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 기자
수정 2026-02-04 16:09
입력 2026-02-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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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현장. 연합뉴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현장. 연합뉴스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는 식빵 생산라인 내 빵 정형기와 오븐 근처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흥경찰서는 4일 오전 불이 난 시화공장 R동 건물에 대한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한 결과 발화점이 이같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는지, 다른 요인이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 당시에는 생산 공정이 진행되고 있었고, 빵 정형기와 오븐도 가동 중이었다.

경찰은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공장 관계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나 이들은 “폭발음 이전에 기계 쪽에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일 오전 10분 30분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2차 합동감식을 벌여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2시 59분쯤 발생해 오후 6시 55분쯤 초진됐으며 오후 10시 49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근로자 3명이 연기를 마시는 경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근로자 500여명은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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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공장 화재의 발화점은 어디로 추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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