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선두 이끄는 박소희 국가대표 선발…국가대표 12명 선발, 다음 달 월드컵 예선 출전 위해 프랑스 출국

이제훈 기자
수정 2026-02-04 14:19
입력 2026-02-04 14:19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을 선두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박소희를 비롯해 득점 1위 이해란(용인 삼성생명) 등 다음 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12명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3일 제1차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박소희를 비롯해 박지수와 강이슬, 허예은(이상 청주 KB) 등이 포함된 12명의 국가대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최종 명단에는 박지현(토코마나와)을 비롯해 박지수,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이해란(삼성생명), 안혜지(부산 BNK)를 비롯해 이소희(BNK)와 진안(하나은행), 박소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박수호 감독을 비롯해 양지희 코치 등도 참석했다.
이번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은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리옹-빌뢰르반에서 열린다.
B조에 속한 한국은 3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과 첫 경기를 치르며 이후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필리핀, 프랑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풀리그를 진행한 뒤 여자농구 월드컵 개최국 독일과 2025 아프로바스켓 우승팀 나이지리아를 제외한 상위 두 팀이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은 오는 9월4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돼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 뒤 3월 7일 최종예선이 열리는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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