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미래 도서관 비전’ 담은 겨울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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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26-01-30 10:04
입력 2026-01-30 10:04
오지은 서울도서관장 초청… ‘책 읽는 서울광장’ 성공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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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시민이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이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공공 공간으로 확장돼 온 과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책 읽는 시민이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이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공공 공간으로 확장돼 온 과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4일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을 초청해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재학생과 예비 입학생들에게 미래 도서관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 읽는 시민이 답이다’를 주제로 강단에 선 오 관장은 과거 정숙의 공간이었던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제3의 장소’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의 랜드마크가 된 ‘책 읽는 서울광장’의 기획 과정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 관장은 “시민을 믿고 공간을 개방했을 때 도서관은 도시 문화를 바꾸는 거점이 된다”며 “사서는 단순 관리자를 넘어 콘텐츠를 큐레이팅하는 기획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강윤주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예비 입학생은 “도서관 사서가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직업임을 깨닫고 공간 기획 전문가라는 꿈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식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학생들이 현장의 혁신 사례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특강을 통해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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