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건들면 패가망신…빈말 같나” 캄보디아어로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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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6-01-30 08:55
입력 2026-01-30 08:19

초국가 스캠 범죄에 강력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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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9.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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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엑스
이재명 대통령 엑스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에서 이뤄지는 초국가 스캠 범죄에 대해 강력 대응 방침을 재차 강조하며 “한국인을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습니까”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현지 중국 범죄조직도 한국 경찰의 단속을 두려워해 한국인 조직원을 더는 모집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기사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은 한다면 합니다. 끝까지”라고 덧붙이며 초국가 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분명히 했다.



특히 해당 메시지를 캄보디아어로도 함께 게시해, 해외 범죄조직을 향한 직접적인 경고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초국가 스캠 범죄의 주요 활동 무대로 지목되는 동남아 지역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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