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분산에너지 특구 확대… 에너지산업 선도도시 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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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1-28 16:57
입력 2026-01-28 16:57

울산시, 28일 분산특구 기업 간담회 개최… 추진 전략·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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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28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분산특구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28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분산특구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확대 등을 기반으로 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시청에서 분산특구 기업 간담회를 열어 이를 위한 추진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말 분산특구로 지정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SK멀티유틸리티, SK가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공사 등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분산특구 확대를 비롯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의 조기 도입, 청정에너지 인프라 확충 등 분산에너지 기반 에너지 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AI 수도 울산’ 실현과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초격차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실행 방안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및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연료 발전 전환, 태양광 확대, AI·이차전지·반도체 등 전력 다소비 산업 유치, 에너지 분야 정부 연구개발 확대, 분산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운영, 분산에너지 AI 전력망 구축 등을 마련했다.



김 시장은 “분산특구 확대 기획연구와 전주기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특구 운영과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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