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녹조 먹는 친환경 새우 양식 기술 개발

임송학 기자
수정 2026-01-28 14:38
입력 2026-01-28 14:38
국립생태원과 특허 기술 3건 공동 출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녹조를 먹이로 하는 친환경 토하(새뱅이) 양식 기술 을 개발했다.
전북도는 토하 양식 특허 3건을 국립생태원과 공동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원한 특허는 ▲ 새뱅이 먹이생물용 녹조류 증식 및 생산 방법 ▲녹조류를 먹이로 활용한 새뱅이 양식 방법 ▲새뱅이를 활용한 부영양화 수역의 수질 개선 및 수생 식물 복원 방법 등 이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무해 녹조류를 직접 배양해 새뱅이 사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는 시판 배합사료를 사용하지 않아 사료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녹조를 먹는 새뱅이를 이용해 녹조 저감과 수질 개선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는 점이다.
전북도는 특허 출원을 계기로 새뱅이 양식 산업을 배합 사료를 최소화한 친환경 양식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미정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수산·농업·환경이 결합한 새로운 산업 모델로 발전시켜 창업과 소득 기반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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