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대전 성심당 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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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01-28 15:05
입력 2026-01-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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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이 27일 안산시 브랜드빵 ‘노적봉 별빛츄리’ 판매 수익금 기부 서약식을 마치고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이 27일 안산시 브랜드빵 ‘노적봉 별빛츄리’ 판매 수익금 기부 서약식을 마치고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의 공동 빵 브랜드인 ‘노적봉 별빛츄리’가 대전의 유명 빵 브랜드인 ‘성심당’처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돌려준다.

안산시와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판매 협약업소 10곳은 27일 빵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안산 브랜드 빵 제품으로, 안산 대표 명소 노적봉 공원의 둘레길과 시원한 폭포를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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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안성시 제공)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안성시 제공)


기부 서약에 따라 협약업소는 브랜드 빵 1개를 판매할 때마다 500원을 쌓아 월 1회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적립금은 월 250만원, 연간 3000만원으로 예상된다.

기부금은 안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브랜드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의 유명 빵 브랜드인 성심당은 창업 이후 68년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나누고 2001년 이후 약 120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공로로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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