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 한파에 꽁꽁 싸맨 시민들
수정 2026-01-20 11:43
입력 2026-01-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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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날씨가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내려진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더스피어에 현재기온이 나오고 있다. 2026.01.20.
뉴시스 -
한파특보가 발령된 20일 서울 송파구 한 조형물에 현재 온도가 표시돼 있다. 2026.1.20 연합뉴스 -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인 20일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 산책로 옆에 거대한 빙벽이 만들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26.01.20.
뉴시스 -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2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강 하구에서 고드름이 밧줄에 얼어 있다. 2026.1.20 연합뉴스 -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2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강 하구에 얼음이 얼어 있다. 2026.1.20 연합뉴스 -
한파특보가 발령된 20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1.20 연합뉴스 -
한파특보가 발령된 20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고 있다. 2026.1.20 연합뉴스
화요일이자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인 20일 전국이 냉동고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주변 서쪽에 고기압, 동쪽에 저기압이 자리한 ‘서고동저’ 기압계가 형성되며 찬 북풍이 불어 한파가 찾아왔다.
이날 아침 강원 양구(해안)는 기온이 -21.2도까지 하락했다.
강원 철원(마현)은 -20.7도, 화천(간동)은 -19.0도, 경기 포천(관인)은 -18.0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서울은 -11.8도, 인천은 -12.8도, 대전은 -9.9도, 광주는 -5.8도, 대구는 -4.9도, 울산은 -4.0도, 부산은 -2.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었다.
최저기온 기록은 오전 8시 기준으로 이후 기온이 떨어지면 바뀔 수 있다.
적어도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한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이 많겠다.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4도로 이날보다 더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7∼3도에 머물겠다.
강풍은 추위를 부추기는 한편, 건조특보가 내려진 부산·울산과 대구·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백두대간 동쪽의 화재 위험성을 높이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 이날 오전, 경상 해안에 오후, 전남 해안에 밤, 제주(남부 해안 제외)에 당분간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른 지역도 순간풍속이 시속 55㎞ 안팎에 달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엔 이날 오전에 1㎝ 미만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 늦은 밤부터 충남 서해안·전라 서해안·제주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겠고 이후 21∼22일 전북 남부 서해안·전남 서해안·제주 중산간·제주 산지·울릉도·독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21∼22일 예상 적설은 울릉도와 독도 10~30㎝, 제주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제주 중산간 5~10㎝, 전북 남부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 3~10㎝, 제주 해안 3~8㎝, 광주·전남 중부 내륙·전북 북부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 1~5㎝, 서해5도 1~3㎝, 충남 남부 서해안 1㎝ 안팎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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