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용주택의 오래된 경로당·놀이터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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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1-19 15:21
입력 2026-01-19 15:21

올해 지원 사업에 1억 8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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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공동주택 입주민 소통 간담회
종로구 공동주택 입주민 소통 간담회 정문헌(왼쪽)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해 9월 종로구청에서 열린 ‘공동주택 입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공동주택의 오래된 놀이터나 경로당 등 공용시설이나 편의시설을 고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다음달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종로구에 따르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는 1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경로당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이나 자전거도로 설치, 옥외주차장 증설, 임대아파트 공동 전기료·수도료 지원, 위험 수목 제거, 경비원 근무 시설 개선 등이다.

신청 대상은 종로구의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86곳이다. 노약자 관련 시설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낡고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한다.

다음달 신청을 접수한 뒤 적합성·타당성 조사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안내한다. 지원 금액은 심의를 통해 결정하고 보조금은 오는 6월 지급한다.

또한 종로구는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 주체를 위한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청서 작성이나 사업 적합성 검토, 소요 예산 산출법 등을 안내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 사업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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