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밤사이 많은 눈 내려…전남 무안 최고 1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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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6-01-11 09:27
입력 2026-01-11 09:27

무안 도청지점 14.3cm, 영암 시종 12.3cm, 광주 2.7cm
전남 해안 11일 낮까지, 1~3cm 이상 강한 눈 강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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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에 11일 오전 7시까지 무안 14.3cm 등 많은 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제공)
광주전남 지역에 11일 오전 7시까지 무안 14.3cm 등 많은 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제공)


광주·전남 지역에 주말 밤과 휴일 새벽 사이 최고 14cm 이상 많은 눈이 내렸다.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무안군 14.3cm를 최고로 영암군 시종면 12.3cm, 장흥군 유치면 11.3cm, 목포시 9.5cm, 광양시 백운산 지점 8.6cm, 광주 2.7cm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눈이 이날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3~8cm, 많은 곳은 10c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고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은 1~5cm 안팎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전남 해안의 경우 이날 정오까지 시간당 1~3cm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안군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대설경보를 발효했으며, 나주·보성·장흥·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흑산도·홍도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많은 눈과 함께 강추위도 찾아왔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오전 7시 기준 화순군 백아면 영하 6.7도, 담양군 영하 6.6도, 순천시 황전면 영하 6.2도, 광주 조선대 지점 영하 5.3도, 장성군 영하 5도, 광주 영하 3.9도 등을 기록했다.

전남 고흥·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영광·목포·진도·흑산도·홍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무거운 눈에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붕괴를 유의해야 한다”며 “산행을 자제하고 빙판길 안전 운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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