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화장품 수출 114억 달러…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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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기자
김우진 기자
수정 2026-01-09 16:59
입력 2026-01-09 16:59

미국·중국·일본 수출 최상위
기초화장품이 수출 강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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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화장품 가게 안 입술 화장품 코너 모습. 연합뉴스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화장품 가게 안 입술 화장품 코너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한 해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가 2024년보다 12.3% 증가한 114억 달러(약 16조 6000억원)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집계 내용을 발표하며 “매달 해당 월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9월에는 월별 수출액 사상 최초로 11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26% 증가한 1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미국이 22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 20억 달러, 일본 11억 달러 순으로 상위 10개국이 전체 수출액의 70.7%를 차지했다.

수출국은 2024년 172개국에서 지난해 202개국으로 30개국이 증가했다. 유럽, 중동, 서남아시아, 중남미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다변화 현상이 나타났다.



제품 유형별로 보면 기초화장품 85.4억 달러(+11.6%), 색조화장품 15.1억 달러(+12.0%), 인체 세정용 제품 5.9억 달러(+27.3%) 순으로 기초화장품이 강세였다.

세종 김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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