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억 2400만원씩 벌었다…테니스 코코 고프, 올해 여성 선수 소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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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25-12-04 13:21
입력 2025-12-04 13:19
미국 테니스 스타 코코 고프(21)가 3년 연속 여자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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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고프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파리 AFP 연합뉴스
코코 고프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파리 AFP 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4일 발표한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프는 3100만 달러(약 454억 7000만원)를 벌어 소득왕에 올랐다. 스포티코는 여성 프로 선수들의 대회 상금과 보너스, 브랜드 스폰서십 등을 종합해 집계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3위 고프는 지난해에도 연간 수입 3040만 달러로 1위에 올랐고, 2023년에는 2270만 달러를 벌었다. 올해는 하루에 1억 2400만원씩 번 셈이다. 올 시즌 4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6월 프랑스오픈에서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3000만 달러로 2위, 윔블던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가 2310만 달러로 3위에 올라 테니스 선수들이 상위 세 자리를 차지했다.

테니스 종목이 아닌 선수로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키 종목 2관왕 구아이링(22·중국)이 2300만 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는 넬리 코르다(27·미국) 올 시즌 무관에도 1380만 달러를 벌어 7위를 기록했고, 시즌 3관왕(올해의 선수·상금·평균 타수) 지노 티티꾼(22·태국)은 1010만 달러로 15위에 그쳤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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