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태국 총리 만나 “K시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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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5-11-20 14:44
입력 2025-11-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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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왼쪽) 대우건설 회장이 18일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를 예방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정원주(왼쪽) 대우건설 회장이 18일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를 예방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18일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를 예방하고 ‘K시티’ 조성 사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우건설이 20일 전했다.

정 회장은 “한류에 기반한 다양한 산업을 개발 사업에 접목한 K시티를 조성해 관련 한국 업체의 투자 확대 및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를 만들어내자”고 제안했다. 특히 K컬처 공연을 위한 아레나 건설로 K팝, K뷰티, K푸드, K클리닉 등 연계 사업 확장 유치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우건설이 마스터 디벨로퍼(개발자)가 되면 다른 한국 업체들이 대우건설을 믿고 추가 투자하게 돼 이른바 더블, 트리플 외화 투자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아누틴 총리는 “한국의 베트남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대우건설이 태국에도 큰 관심을 갖고 투자하기를 희망한다”며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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