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숙박업소서 생후 2개월 신생아 숨져···20대 부모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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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5-08-11 12:47
입력 2025-08-11 12:47

생후 2개월 신생아 숨져, 시신 2주간 방치
분유 등 제대로 된 영양 공급 안해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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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경찰서 전경
전남 목포경찰서 전경


태어난 지 2개월 된 신생아를 죽게하고 시신을 방치한 20대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과 목포경찰은 아동학대 치사 및 사채 유기 혐의로 20대 부모를 긴급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자신들이 장기간 거주 중인 전남 목포의 한 숙박업소에서 신생아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신생아에게 분유 등 제대로 된 영양 공급을 해주지 않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약 2주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생아의 시신을 숙박업소 방 안에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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