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통 잘라 고기 구워 먹으려다 폭발 사고…2명 얼굴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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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12-05 09:38
입력 2024-12-05 09:38

가스 빼기 위해 밸브 열었는데 이때 나온 가스 피워놓은 불과 닿으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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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 앰블란스.
119 구급대 앰블란스.


경기 구리시의 한 농막에서 액화석유가스(LPG)통이 터지며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쯤 구리시의 한 농막에서 LPG통 밸브 부분이 터졌다.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남성 A(60)씨와 친구인 B(59)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빈 가스통을 반으로 잘라 아랫부분을 고기 구워 먹는 화로로 활용하기 위해 농막으로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절단 작업을 하기 전 남은 가스를 빼 내기 위해 밸브를 열어 뒀는데, 이때 나온 가스가 주변에 피워놓은 불과 닿으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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