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말 걸고 싶어 ‘이것’ 뿌린 말레이시아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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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4-06-26 08:52
입력 2024-06-25 18:12

싱가포르 지하철역에서 여성 옷에 소변 뿌려
“‘옷 더러워졌다’며 말 걸기 위해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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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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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한 남성이 여성들에게 말을 걸기 위해 여성의 옷에 소변을 뿌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더 스트레이트 타임스에 따르면 한 여성의 옷에 자신의 소변을 뿌린 혐의로 기소된 말레이시아 국적의 31세 남성 A씨에게 벌금 1200싱가포르달러(약 123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싱가포르의 니콜 하이웨이 MRT(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한 여성을 쫒아간 뒤 여성의 옷에 자신의 소변과 밀가루를 섞은 물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옷에서 나는 악취 탓에 새의 분변을 맞은 줄 알고 휴지로 닦아내려 했으나, 얼룩이 지워지키는커녕 더 번지자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은 A씨가 여성에게 “당신의 옷이 더럽혀졌다”고 알려주면서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A씨는 다른 두 명의 여성에게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인정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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