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불법체류 중국인이 금은방 털어…훔친 귀금속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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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4-05-09 09:43
입력 2024-05-09 09:43

1억원 상당 귀금속 절도 뒤 중국으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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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DB
서울신문 DB


제주도에서 중국인이 금은방에서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40대 중국인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무사증 제도를 통해 제주에 들어와 지난 7일 새벽 3시 1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70여점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보안장치를 끊고 망치로 금은방 뒷문을 부순 뒤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일 오전 11시 20분 제주에서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으며, 현재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인터폴 공조를 통해 A씨를 검거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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