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80% 호남 출신만 뽑습니다” 전남대, 수시전형 지역비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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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3-11-06 14:58
입력 2023-1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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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문. 뉴시스 자료사진
전남대 정문. 뉴시스 자료사진
전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가운데 지역 출신 비율을 80%까지 늘린다.

6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수시전형 지역 정원(광주·전라)을 2024년도 94명에서 2025년 100명으로 확대한다.

전남대 의대정원은 총 127명(정원외 2명 포함)으로 이 중 지역인재 교과전형 80명, 지역기회 균형전형 3명, 정시 지역인재 전형 17명 등 총 100명을 뽑을 예정이다.

나머지는 고교생활 우수자 정원 10명, 정원외 농어촌 전형 2명, 수능 일반전형 15명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 의대 수시전형 지역비율은 2024학년도 75.2%에서 2025년도 80%으로 높아진다.

이는 의과대학이 있는 호남권 4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다. 타 대학 의대 수시전형 지역비율은 조선대 59.05%, 전북대 62.67%, 원광대 44.32% 등이다.

이같은 지역 출신 의대 신입생 비율 확대는 대학 졸업 후에도 호남에 머물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다.



전남대 관계자는 “지역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한 공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출신 충원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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