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상에 밀입국 추정 선박… 승선원 일부 육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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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3-10-03 08:43
입력 2023-10-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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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경 제공
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경 제공
충남 보령시 신흑동 남서방 해상에서 밀입국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적발돼 승선원들이 대거 붙잡혔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쯤 미확인 선박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군과 함께 합동 수색에 들어갔다.

해경은 군은 즉시 해상과 육상에 경비함정, 항공기를 투입해 합동수색을 벌여 20여 분만에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수상한 선박을 포착했다.

선박에 타고 있던 인원은 20여명으로 상당수는 경찰에 붙잡혔지만, 이 중 일부는 도주해 육상 수색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과 승선원의 정확한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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