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아들 구하려다”… 40대 남성 급류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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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3-07-30 21:10
입력 2023-07-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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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 51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의 한 글램핑장 인근 수난 구조 현장.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3시 51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의 한 글램핑장 인근 수난 구조 현장.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정선에서 하천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던 40대 아버지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51분쯤 정선군 여량면의 한 글램핑장 인근 하천에서 A(45)씨가 물에 빠져 50여분 만에 구조됐으나 숨졌다.

가족, 지인과 함께 여행 온 A씨는 물놀이 중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들은 A씨와 함께 물에 뛰어든 지인이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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