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2대째 65억 기부한 후원인…또 10억 서울대병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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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3-06-28 13:13
입력 2023-06-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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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술(사진 왼쪽) 후원인과 서울대병원 김영태 병원장. (서울대병원 제공) 연합뉴스
이영술(사진 왼쪽) 후원인과 서울대병원 김영태 병원장. (서울대병원 제공) 연합뉴스
돌아가신 어머니와 함께 서울대병원에 65억원을 후원한 이영술 씨가 또다시 10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일 이씨가 외과 우수 전공의 수련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내과 우수 전공의 수련기금, 간호사 교육연수기금 등 그가 어머니와 함께 후원한 금액은 총 75억원에 달한다.

이씨는 어머니 고 김용칠 여사의 뜻을 이어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 여사는 생전 서울대병원에 23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씨는 “이번 후원으로 더 많은 전공의가 해외 선진 의료시스템을 경험해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외과 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후원금을 사용해 매년 선발하는 우수 전공의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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