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작년 순익 2.2조… 전년보다 2.7% 뒷걸음

황인주 기자
수정 2023-02-15 03:07
입력 2023-02-15 03:07
이자이익 9.5조로 12% 늘었지만
유가증권·대손충당금 적립 영향
NH농협금융은 14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년 전과 비교해 2.7% 감소한 2조 23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리 상승과 주가 하락으로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감소했고, 선제적 대손충당금 약 4000억원을 적립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자산 성장으로 전년보다 12.3% 증가한 9조 555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수수료 이익 감소 등으로 1년 사이에 62% 감소한 6577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 718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자마진(NIM)은 1.60%에서 1.75%로 0.15% 포인트 늘었다.
황인주 기자
2023-02-1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