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빠 누군지 몰라”....모텔서 ‘영아살해’ 혐의 20대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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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2-09-19 20:40
입력 2022-09-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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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살해한 혐의(영아살해)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 기소됐다.

19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자신이 출산한 아기를 영아살해 혐의로 20대 여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미혼인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모텔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기 시신을 화장실 캐비닛 안에 두고 같은 날 오후 퇴실했다. 이후 객실을 청소하던 청소부가 숨진 아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의 아빠 누군지 모른다”며 “출산이 임박했을 때쯤 임신 사실을 알게 돼 키울 여력이 없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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