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단 2대뿐인 첨단 정찰기 수도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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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2-06-28 06:14
입력 2022-06-27 17:54

컴뱃센트, 강원도 등 수차례 비행
北핵실험·전방부대 새임무 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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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135U 컴뱃센트 미 공군 정찰기. 출처 미 공군 홈페이지
RC135U 컴뱃센트 미 공군 정찰기.
출처 미 공군 홈페이지
북한이 최근 전방부대에 추가 임무를 부여하고 작전계획을 변경하기로 한 이후 미군이 단 2대만 보유한 첨단 정찰기를 한반도 상공에 출격시켰다.

27일 국제 항공 추적 서비스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현 소재 가데나 공군기지에 배치된 미군 정찰기 RC135U 컴뱃센트가 이날 오전 서해에 인접한 수도권과 강원 지역 상공을 동서 방향으로 수차례 왕복 비행했다. 컴뱃센트는 고성능 첨단 센서를 이용해 수백㎞ 밖 지상·해상·공중에서 발신되는 각종 신호정보를 수집하는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비행은 북한의 제7차 핵실험 준비 등 북한 내 특이 동향 여부를 추적·탐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전방부대에 ‘중요 군사행동계획’ 임무를 새로 부여하고, 군사조직 편제 개편안을 비준했다고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전방부대에 사거리가 최대 600㎞인 신형 단거리미사일 운용 임무를 부여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문경근 기자
2022-06-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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