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만 바꿨을 뿐인데 여름 느낌 물씬… 또 사고 싶은 이 책

윤수경 기자
수정 2022-06-20 02:02
입력 2022-06-19 20:34
윤가은 감독 에세이 ‘호호호’ 이어
황보름 작가 ‘…휴남동 서점입니다’
최은영 소설 3종 등 잇단 리커버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리커버 버전으로 독자의 재선택을 기다리는 책들이 잇따라 눈길을 끈다. 이미 출간된 책의 표지를 바꿔서 다시 내는 리커버 버전은 종이책을 선호하는 독자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문학동네는 다음달 최은영 작가의 소설 3종(‘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밝은 밤’)을 여름 한정 에디션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표지뿐 아니라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보다 작은 판형으로 변신한다. 정은숙 마음산책 대표는 “꾸준히 신간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앞서 나온 책을 다시 알리기는 무척 어렵다”며 “출판사 입장에서 리커버 버전은 서점이나 독자에게 이전 책을 환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수경 기자
2022-06-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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