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 윤석열 41% 이재명 34% 안철수 11%”[갤럽]

이범수 기자
수정 2022-02-18 11:24
입력 2022-02-18 11:24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전주보다 2% 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전주보다 4% 포인트 올라 41%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7%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갤럽은 “올해 들어 이 후보는 34~37% 사이를 오르내렸고, 윤 후보는 1월 첫째 주 26%에서 이번 주 41%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 조사원이 무선 90%, 유선 10% 임의 전화 걸기(RDD) 방식으로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4.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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