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활치료센터서 확진자 숨져… 경찰, 방치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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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2-02-04 09:53
입력 2022-0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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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던 확진자가 숨졌다. 경찰이 확진자 방치 여부를 수사하고 나섰다.

4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23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소 중이던 50대 확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청소 중이던 호텔 직원이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유족은 지병이 있었던 A씨가 생활치료센터 입소 후 병세가 악화했는데도 의료진이 방치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은 A씨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자 여러 차례 병원 치료와 건강 체크를 당부했지만, 생활치료센터는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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