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675명 확진…역대 최대, 사망자도 24명 하루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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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21-12-04 11:11
입력 2021-1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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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위험하다.’

경기지역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 연속 1500명 안팎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를 경신하고 있다.

도는 4일 0시 기준 도내 확진자 수가 167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1465명보다 210명 많고, 역대 하루 최다 집계치였던 지난달 30일의 1582명 기록을 사흘 만에 새로 썼다. 사망자도 24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를 기록하며, 누적 1255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부천 161명, 고양시 136명, 성남시 134명, 수원시 115명, 용인시 92명, 남양주시 87명, 의정부시 80명 등 서울과 거리가 가까울수록 인구 대비 발생율이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5.6%로, 기존 준중증 병상 41개를 중증 병상으로 전환하고 3개 중증 병상을 추가 확보해 중환자 대응력을 높였으나 환자 급증으로 잔여 병상 수는 여전히 조마조마 한 상황이다.

이날 현재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3.8%, 접종 완료율은 81.2%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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