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지난주 코로나19 사망자 연중 최저… 여전히 약 5만명 희생”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수정 2021-10-14 14:20
입력 2021-10-14 14:20
이미지 확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로이터 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주 전 세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약 1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그럼에도 여전히 주당 약 5만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죽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그는 또 일주일 동안 5만명으로 집계된 수치가 실제보다 축소된 수치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러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아프리카 등지의 개발도상국의 백신 접종률을 9월 말까지 10%로 끌어 올리려던 목표가 현재까지도 달성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또한 모든 나라에서 연말까지 인구 40% 접종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다시 언급하며 “정부와 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래도 대부분의 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북한과 부룬디, 에리트리아 등 3개국에선 백신 보급이 시작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WHO는 집계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