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전 합천군수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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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21-02-28 09:43
입력 2021-02-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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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72·사진) 전 합천군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8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하 전 군수는 전날 오후 3시 10분쯤 경남 합천군 서산리 한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앞서 그는 주변인들에게 이를 암시하는 듯한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변인 한 명이 하 전 군수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하 전 군수를 대구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68년 합천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하 전 군수는 2008년 군 기획감사실장으로 퇴직했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합천군수로 당선된 뒤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합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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