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전세계 6·25전쟁 참전용사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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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수정 2020-12-30 04:45
입력 2020-12-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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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참전용사가 지난 6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참전기념 행사에서 포스코의 감사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포스코 제공
캐나다인 참전용사가 지난 6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참전기념 행사에서 포스코의 감사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3700여명에게 감사패와 함께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전달했다.

감사패는 포스코가 생산한 스테인리스 소재에 친환경 컬러 잉크젯 프린팅을 한 ‘포스아트’ 방식으로 총 8개 언어로 제작됐다. 감사패 좌측 태극 문양 안에 전시 상황 이미지를 담아 낯선 한국 땅에서 보여 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우측에는 16개국 국기와 태극 문양, 한반도를 자연스럽게 조합해 ‘전쟁은 한국 땅에서 있었지만 한국과 참전국 간 협력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는 의미를 담았다.

90세의 한 참전용사는 손녀가 대필한 감사편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포스코의 감사패는 무료한 일상에 큰 기쁨과 위안이 됐다. 참전용사를 기억해 줘서 뿌듯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12-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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