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는 지금] 귓속의 소음 ‘이명’ 정확히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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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수정 2020-11-19 04:26
입력 2020-11-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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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근적외선 분광기와 인공지능으로 이명 정도 정밀 측정
기능성 근적외선 분광기와 인공지능으로 이명 정도 정밀 측정
호주 멜버른대 제공
호주 바이오닉스 연구소, 멜버른대 의공학과, 멜버른의대 이비인후과, 디킨대 지능형시스템혁신연구소 공동연구팀이 ‘기능성 근적외선 분광기’(fNIRS)라는 장치를 이용해 이명을 정량화해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11월 19일자에 발표했다. 이명은 외부에서 청각적 자극이 없는데도 귀에서 계속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호주를 비롯한 서양에서는 전체 성인의 20~30%가 이명 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흔한 귀 관련 질환이다.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정량화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인공지능과 fNIRS 기술을 이용해 경미, 경도, 중등, 중증 이명환자를 87.32%의 정확도로 구별할 수 있게 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20-11-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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