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朴 7시간’ 탄핵사유라더니… ‘文 47시간’ 밝혀라”

이정수 기자
수정 2020-09-27 16:04
입력 2020-09-27 15:51
공무원 피살 직접 해명 없는 文대통령에 1인 시위
文 과거 발언 언급하며 “47시간도 탄핵사유냐”
국민의힘 의원들, 청와대 앞 해명촉구 릴레이 시위
박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의 47시간 행적을 밝히라는데 사흘째 답이 없다. 아직도 주무시냐. 국민이 총 맞고 불 타 죽었다. 대통령은 잠이 오시냐”고 비판했다.
47시간은 22일 오후 6시 30분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실종됐다는 첫 서면 보고를 받은 시점부터 24일 오후 5시 15분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까지 걸린 시간을 뜻한다.
박 의원은 이어 “정부는 지난해 11월 북 선원 2명을 강제 북송시켜 사지로 내몰았다”며 “그 때는 은근슬쩍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안 될 거다. 온 국민이 공분하고 국제사회가 들끓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살 소각 만행은 ‘강제북송2’ 아니다. ‘장군님 편지’ 하나로 덮을 생각 말라”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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