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 안현분기점 8대 추돌사로 1명 사망·12명 부상

한상봉 기자
수정 2020-08-16 11:59
입력 2020-08-16 11:59
16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경기 시흥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안현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2대가 부딪히는 추돌사고를 시작으로 총 8대의 차량이 잇따라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몽골인 남성 1명이 숨지고, 12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 2대가 안현분기점에서 인천 방향으로 500m 떨어진 곳에서 먼저 추돌한 뒤 멈췄고, 이후 뒤따르던 차들이 잔해물을 밟거나 연쇄 추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8대가 연관된 교통사고인데 모두 연쇄 추돌한 건 아니고 잔해물을 밟아 사고 차량에 포함된 경우도 있다”며 “최초 추돌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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