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종로 이낙연, 황교안에 36% 포인트차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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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수정 2020-04-15 21:30
입력 2020-04-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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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2020.4.15  연합뉴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2020.4.15
연합뉴스
여야 차기 대선주자들의 빅매치로 제21대 총선의 최대 관심 선거구인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를 36%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개표가 16.8%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는 1만 759표(67.7%)를 얻어 4936표(31.0%)에 그친 황 후보에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지상파 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53.0%를 얻어 44.8%를 기록한 황 후보를 앞섰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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