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확진 몽골인 사망…국내 외국인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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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2-25 18:00
입력 2020-02-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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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국가 지정 음압격리병실이 마련된 경기 고양 명지병원.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국가 지정 음압격리병실이 마련된 경기 고양 명지병원.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몽골인 남성(35)이 25일 숨졌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11번째 사망자이자, 외국인 첫 사례다.

이 남성은 만성 간 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을 앓아 남양주시 별내동 집에서 요양 중이었으며 지난 24일 오전 6시쯤 병세가 악화해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 치료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두 차례 심정지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이 남성의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 있는지 조사 중이다”며 “그러나 지병 때문이라고 사망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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