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화면 띄워 화상회의…‘미래차 조종석’ 넘보는 삼성

이영준 기자
수정 2020-01-09 09:14
입력 2020-01-08 18:14
5G 멀티디스플레이 ‘디지털 콕핏’ 공개
삼성이 인수 車전장 美하만과 공동개발차량 내부에 8개 화면·카메라 구동 가능
화면에 문서 띄우고 운전중 지도 다운도
BMW·SKT와 손잡고 미래차 시장 선점
SK텔레콤 제공
‘디지털 콕핏 2020’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에 인수된 미국 자동차 전장전문기업 하만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장 박종환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콕핏은 앞서 공개됐던 모델보다 더 다양한 운전 환경에서 더 안전하고 즐겁게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차량 안에선 컴퓨터로 작업한 문서를 디스플레이에 띄워 읽거나 편집할 수 있다. 운전자가 뒤를 돌아보지 않고 디스플레이로 뒷좌석 탑승자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캐빈 토크’ 기능도 탑재됐다. 더 진화한 인공지능(AI) ‘빅스비’는 운전자가 졸음이 몰려올 때 음악을 듣자고 제안해 졸음을 쫓아주기도 한다.
라스베이거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1-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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