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성 “10월 일본 맥주, 한국 수출 ‘제로’” 공식 발표

오달란 기자
수정 2019-11-28 14:40
입력 2019-11-28 14:40
연합뉴스
지난달 7월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맥주 등 식료품 분야에서 뚜렷했던 셈이다.
일본 재무성이 28일 발표한 10월 품목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맥주의 한국 수출 실적이 수량과 금액에서 모두 ‘제로’(0)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실적은 금액 기준으로 8억 34만엔(약 8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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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악화한 한일 관계로 시장 환경이 급변한 것이다.
인스턴트 라면의 한국 수출액도 지난해 같은 달 3254만엔(약 3억 5000만원)에서 0엔으로 감소했다. 일본산 청주의 한국 수출액은 1년 전(2억 852만엔)에 비해 98.7% 감소한 250만엔(약 2700만원)에 그쳤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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